Tuesday, October 11, 2011

전통 그리고 첨단, 서울의 건축물

문화·레저·디자인 서울 100배 즐기기|2011 SUMMER VACANCE in SEOUL

서울의 건물은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가 함께 공존한다. 광화문 사거리 인근에는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이 위엄 있게 버티고 있는 한편, 지난해 서울시 건축상을 받은 금호아시아나 본관 건물 뒤편에는 LED 갤러리가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서울 곳곳 보물처럼 숨겨진 특별한 건축물을 만나본다.

서울시 5대 궁궐

조선을 대표하는 정궁, 경복궁 조선 개국 이후 500년을 함께해온 경복궁은 우리나라 대표 정궁이다. 규모와 아름다움에서 다섯 개 고궁 중 으뜸으로 알려졌다. 여러 차례 화재를 당했고, 비어 있던 시간도 많았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건물의 건립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었으나 1996년 총독부 건물이 철거되면서 일부 복구됐다. 가는 길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관람시간 9시~18시(11~2월에는 17시까지), 입장료 어른 3천원, 학생 1천5백원 문의 02-732-1932
궁궐 안 현대식 건물 속으로, 덕수궁 시청 부근에 자리 잡은 덕수궁은 회사원이나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고종황제의 집무실이었던 석조전이나 미술관 등 현대식 건물을 만날 수 있다. 1996년부터 재현되는 왕궁 수문장 교대 의식은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다. 가는 길 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관람시간 9시~21시(월요일 휴관) 입장료 대인 1천원, 소인 5백원 문의 02-771-9949

국내 유일의 궁궐 후원을 품다, 창덕궁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 조선시대에는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고궁이며, 특히 창덕궁 후원은 한국의 유일한 궁궐 후원이라는 점과 한국의 정원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1997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북악산의 줄기인 응봉의 산자락 모양에 맞추어 적절하게 궁궐의 기능을 배치했다. 가는 길 1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3호선 종로 3가역 3번 출구 관람시간 9시~18시 30분(4~10월), 9시~17시 30분(11, 3월), 9시~17시(12~2월), 월요일 휴관 입장료 대인 3천원, 소인 1천5백원 문의 02-762-8261 
아픈 역사의 상흔, 경희궁 경희궁은 경복궁, 창경궁과 함께 조선왕조의 3대 궁으로 꼽힐 만큼 큰 궁궐이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심하게 훼손되어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정문이었던 흥화문과 정전이었던 숭정전 그리고 후원의 정자였던 황학정까지 세 채에 불과하다. 그나마 초석과 기단이 남아 있고, 뒤쪽에는 울창한 수림이 잘 보전돼 있어 궁궐의 자취를 잘 간직하고 있는 편이다. 가는 길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관람시간 9시~18시(11월~2월에는 17시까지) 문의 02-724-0123
17세기 건축 양식을 만나다, 창경궁 성종 14년(1483)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 세 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창덕궁과 함께 동권이라는 하나의 궁역을 형성하면서 창덕궁의 모자란 주거 공간을 보충하는 역할을 맡았다. 창경궁의 명정전, 명정문, 홍화문은 17세기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가는 길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관람시간 9시~18시(동절기는 17시 30분까지) 관람료 대인 3천원, 소인 1천5백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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